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 김봉한)와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에서는 ‘포항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직접 찾아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봉화군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김봉한 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하루빨리 포항의 피해 상황이 복구되고 피해 주민들께서도 일상의 평온함을 찾았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