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명희, 심재빈)는 12월 7일(목) 오후 2시30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1촌, 우리동네 희망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읍·면·동별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야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사진공모전 수상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협의체 위원 150여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부서의 신설 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실천 현장으로서 읍·면·동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심재빈 공동위원장은 “최근 읍·면·동으로 지역복지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주민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1촌도시 복지강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없는 ‘1촌도시 복지강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관심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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