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12월 5일(화) 오전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봉화군 관내 다문화가정 부부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다문화가족 배우자․부부 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배우자․부부 성평등교육은 가족간의 성평등 인식을 고취하여 양성평등한 부부관계 확립과 부부간의 이해와 신뢰증진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동훈(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부부의 사랑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과 부부 만들기, 부부 간 인권친화적으로 사고하기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류우태 센터장은 “이번 배우자․부부 성평등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부의 갈등을 해소하고 가정 내 인권친화와 가족 간의 이해와 신뢰증진으로 건강한 부부,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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