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후평2동 일성트루엘 아파트에 입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예정 어린이는 집과 가까운 부안초등학교에 바로 입학할 수 있다. 춘천시는 이 아파트 단지 입주 예정 취학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행정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입주 후 부안초등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는 어린이다.

아파트 입주 시기와 초등학교 입학 시기(3월)가 달라 현재 사는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 후 다시 전학을 하는 어린이들이 학교를 바로 바꾸는 데서 오는 부적응을 해소하고 위장전입을 방지하려는 취지다. 일성트루엘 아파트는 예전 후평2단지 재건축사업에 따라 신축되는 것으로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내년 1월 10일 예비소집일 이전에 기존주소지에서 받은 취학통지서와 분양계약서를 가지고 후평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취학통지서를 재교부 받을수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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