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과 환경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과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8일 수요일 환경연수원에서 각 기관의 직원과 소속 봉사자 그리고 대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분야 인력양성 및 지원, 공동사업 개발, 특화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은 환경연수원과 경운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에 이어 경운대학교와 경북자연사랑연합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되었는데, 세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금오산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금오산에서 지역의 대학교, 환경교육기관, 환경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관계(LINK)를 맺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자연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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