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9.22~23일 이틀간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지는『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에 9시~16시까지 동해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서현)20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회장 정춘옥)30명, 웰컴투동해시협의회(회장 양재황)20명 총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했다.

안전 체험교실은 체험위주의 학생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하며 강사진이 직접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교육한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지진대피, 화재대피, 보행안전,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자는 각 부스에서 강사진과 협의하여 어린이들을 자리배치,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어린이가 스스로를 위험에서 지켜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봉사자의 희생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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