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9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라는 부제로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주로 일자리마련이나 사회통합,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지원 등의 목적을 갖는 기업이다. 행사는 구인·구직자간의 매칭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원주시와 진로교육센터새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8개 이상(사회적경제기업 3곳, 일반(사업)기업체 15곳)의 업체가 참여등록을 마쳤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하는 기업의 상세한 구인정보는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원주시청 지하1층)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오면 편리하다. 면접 외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본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취업유관기관을 통해 이력서사진촬영제공, 취업지원제도, 직업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10월 10일(화) 개최인 첫 번째 구인·구직 해피데이 행사는 추석연휴로 인해 취소한다.”며,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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