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인문학강연회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도서관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주관으로 2017년 총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인문학강연회를 개최하여 대학의 지식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열린 캠퍼스(Open Campus)와 열린 도서관(Open Library)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제3회 시민 인문학강연회는 9월 15일(금) 오후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한광석 도서관장(영어교육과)을 연사로 모셔 ‘인문학에서 찾은 인간이해와 행복’의 주제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4층)에서 개최했다.

한광석 도서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인문학 강연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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