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 30일 동해시사회적경제공동스토어 <소이앤허브>에서 “동해시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회가 열리고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건실한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시는 오는 18일(월)부터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법인 및 단체는 최소 5명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하며 대표, 사무운영 및 관리이사는 반드시 본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과정은 입문과정(10월 12일, 4시간), 기본과정(10월 16 ~ 17일, 16시간), 심화과정(10월 23일, 8시간) 등 총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입문과정은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마을기업 실제 운영 사례와 사업계획 수립 등 모듬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9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서 시청 경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는 반드시 이번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마을기업 공모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며 “본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 제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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