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 학생 24명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춘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수학, 영어 등을 가르치는 사회봉사 교육캠프를 열었다.

한국외국어대의 특성을 살린 영어 빙고게임, 영어 장학퀴즈, 영어로 동화읽기 등의 프로그램과 경제학부 학생들답게 어린 초등학생들이 경제관념 가질 수 있도록 ‘경제라는 친구는 참 재밌어요요’와 같은 과정도 진행했다.

방건형(25)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캠프를 통해 학생들과 멘토링을 활성화하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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