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박종현기자] 태백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학생,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재난안전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등 유사시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19명의 참가자들이 나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구조구난 로프 매듭법 등 3개 종목에 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2시간 30여 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에서는 상장동의 이세종씨가, 공직부에서는 관광문화과 고문규씨가, 학생부에서는 황지고등학교 1학년 김건 학생이 각각 1위의 기량을 뽐냈다.
태백시 안전총괄과 담당자는“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같은 종목에 대한 재난안전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내달 초 정례시상식을 통해 이번 경연대회 입상자 9명에 대하여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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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덕산항 부근 시체 인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