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경제단체연합회(회장 최돈진)는 경제사절단을 구성, 6월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에 파견한다.

이는 강원도의 “베트남 호치민 ‘강원의 날’ 토탈마케팅” 전개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경제도약기를 맞고 있는 베트남 소비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실질적 경제교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이번 파견에서는, 호치민과의 우호협정 체결, 상생경제 교류회, 한-베트남 친선축구경기 등 공식행사에 강원도 경제 대표단으로 참가하며, 하노이 등을 방문, 글로벌 기업현장 방문을 통한 경제주체로서의 역량강화와, 도내 경제인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파견 단장인 최돈진 회장은 “현재, 강원도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는 해외시장 진출과 경제교류가 절실한 상황” 이라며, “경제단체별 여건에 맞는 유통채널과 바이어 발굴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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