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 직영하는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태환)는 4월 6일(목) 10시, 봉화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7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설명회・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심리적・정서적・생활환경적으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담・학습・문화・생활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멘토와 청소년멘티를 일대일 연결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목적은 멘토의 관심과 돌봄, 신뢰감 형성 등을 통해 소외되고 위축된 청소년에게 자존감 향상과 정체성을 확립시키며 위기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있다.

“2015년 7월에 센터가 개소되어 1년 6개월간의 상담 및 여러 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있되 무방비 상태에 방치된 청소년 사례를 종종 다뤘다. 그 중 다섯 명의 멘티를 선정하여 멘토 선생님과 연결하여 8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김태환 센터장의 사업취지 설명이 있었다.

또한 김태환 센터장은 “8개월의 여정 기간 동안 멘토 선생님들의 관심과 인내심으로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보호 속에서 자신이 인정받고 자신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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