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수탁 지정된 공공시설물을 전담 대행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업무대행기관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비수기 평일에 망상 제2오토캠핑장 이용 요금의 30%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망상 제2오토캠핑장은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와 울창한 송림을 뽐내는 망상해변을 끼고 있으며 편의점, 슈퍼마켓, 음식점이 가까이 있어 가족단위 사계절 국민관광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동차 전용캠프장으로 캠핑장(93면)과 캐라반(41대), 각종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인터넷(http://www.mangsangcamping.or.kr)으로만 사용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예약 당일 14:00부터 익일 오전11시까지다. 한편,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30% 할인이 가능한 시기는 비수기인 2017. 1. 1. ~ 7. 9.과 8. 21. ~ 12. 31.까지 중 평일만 해당이 된다.

【이용 요금】

또한, 시설 이용료 할인은 동해시와 교류 중인 국내 6개 도시(서울 도봉구, 전북 김제시, 서울 강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광주시, 충남 태안군)의 거주자에게도 10% 제공된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망상 제2오토캠핑장에 머무르는 동안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무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해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무릉계곡, 추암해변, 천곡천연동굴 등 관내 관광지 연계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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