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오늘 10월 31일 월요일 오전 10시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8일간의 임시회를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1.‘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총 19건의 안건처리을 처리하고 2. 기세남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도시 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처리된 안건은 내무복지위원회 1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6건을 의결처리 했다.

아울러 이번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총규모가 당초 예산(8,442억 5천만원) 대비 3.0%가 증가한 255억 3천 3백만원이 증액되어 총 8,697억 8천 3백만원으로 확정하였다. 이중 일반회계는 7,544억 5천 5백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153억 2천 8백만원이다.

이후 기세남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도시 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상정되었다.

행정사무조사 요구건은 표결결과 출석의원 17명중 찬성 5명, 반대 10명, 기권 2명으로 부결 되었다.

이로써 제255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다음 제256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중 개회 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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