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0. 28일(금)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심규언 시장, 정성모 시 의장, 시 의원 시민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논골담길 문화와 수산물이 어우러진 ‘문어랑 대게랑 축제’가 개최됐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징어․문어 낚시, 맨손잡기, 경매, 논골담길 미션 등 체험판매와 동해시 변천사 홍보·전시, 수산물 판매, 먹거리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탁트인 동해바다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을 조망 하면서 깊고 아름다운 감성과 가을 정취와 더불어 색다른 여행의 추억을 담기에 충분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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