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삼척)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 투어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먼저, 8일과 9일 양일간 추석대목을 앞둔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삼척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중소기업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도 함께 시장을 찾아,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불량하고 노후한 전기·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점검 이후에는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토요일(10일)에는 강원 삼척시 번영회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대표 발의한 폐광 도계지역에 내국인면세점을 설치하도록 하는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등 예산 확보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많은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해보니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제기하신 숙원사업과 현안의 차질 없는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동해·삼척 당원협의회는 9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철규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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