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강원도당은 7. 28일(목) 오후 6시 30분 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위원회 대의원 99명과 신입당원 및 내·외빈이 참석 한 가운데 동해삼척지역위원회 정기지역대의원대회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위한 중앙대의원 34명 선출과 지역위원회 선출직 상무위원 선출, 지역대의원대회 권한 상무위원회등 위임했다.

지난 7월 1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준으로 취임한 김윤경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위원회 개편과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대의원대회로 다가오는 2017년 대통령 선거 승리를 강원도 동해와 삼척시에서부터 일구어 가기 위해 지역위원회 강화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으로 심기준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로 선인된 김윤경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힘을 모아 2010년 강원도지사 선거 승리의 기적을 야당의 불모지인 동해삼척에서부터 다시 한 번 만들어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2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온라인 입당으로 10만여명의 당원이 입당했으며 동해삼척지역에도 60여명의 당원이 온라인 입당했다.

이로서 침체된 동해삼척 지역위원회에 새로 선임된 김윤경지역위원장과 온라인 입당 당원 60여명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위원회 고문단이 신입당원에게 정열의 빨간 장미를 선물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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