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는 3월 한달 동안을  시정현안을 확인하고,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친다.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주요사업현장 등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하여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조영돈)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드림스타트 센터, 광역쓰레기매립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형)는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와, 올림픽특구 민자유치 사업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솔향수목원 등을 찾아간다.

또한,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하여 전체의원들은 3월 14일(월) 하루동안 중앙시장 일대 전통시장 살리기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계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한다.

시 의회 내무복지위원회는 3월 16일(수) 연곡면 영진해변에서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23일(수) 옥계면 농장에서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을 할 계획중이다

강릉시의회 관계자는 시정주요현안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시하여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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