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생산·수출 중심도시, 원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제47회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가 2015. 11. 16(월)~19(목) 4일 동안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었으며, 참가결과 66만불(7.26억원)의 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원주시가 지원하여 공동관을 구성하고 개별부스 참가가 어려운 관내 기업중 11개사를 선정하여 글로벌 新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참가했다.

특히, (주)대한바이오메디칼, 소연상사, 메디게이트(주), (주)아이엠헬스케어, (주)엠큐어, (주)이온스하이텍, (주)제넥스 는 공동부스에서 직접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105건, 상담액 165만 달러, 계약추진액 66만 달러, 현장계약액 11만 달러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환자모니터링 장치 전문기업인 ㈜메디아나, 자동심장충격기 전문기업인 ㈜씨유메디칼시스템 등 각 품목군을 대표하는 기업들에 유럽 바이어가 문전 성시를 이루었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참가기업들과 해외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원주의료기기의 위상을 한껏 높임으로써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의료기기의 메카 독일 국제 전시회 첫 공동부스 참가를 통해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원주공동관 부스를 확대하여 독자적으로 부스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지원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