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중학교(교장 조주현)는 2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춘천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렉쳐 콘서트(Lecture Concert)를 개최한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예술종학교 우광혁 교수가 호스트로 출연하며 △바리톤 이상열 △팝페라소프라노 율리아 신 △캐나다 유명 하우스 밴드 연주자 카엘 앤톤(Cael Anton)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조주현 교장은 “이번 콘서트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와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양중학교는 2015 강원도교육청 지정 인문소양선도학교로서 지금까지 교육구성원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30여회 개최하여 학생들의 기본 소양 및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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