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탁구동호회(회장 홍영한)는 경상북도, 경북도청탁구회 주관으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서 강현진 주무관이 우승하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거양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 총 36개 팀이 출전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시․군부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서 시․군부가 만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전용 탁구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업무 중에서 퇴근 시간 이후로 틈틈이 시간을 내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지난 대회(3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홍영한 회장은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개최하여 회원 간 탁구경기를 통하여 체력증진 뿐 아니라 직장 생활 속에서 활력소를 찾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탁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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