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대표 김재홍)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인 『따스한 동심으로의 초대』 사진전이 오는 10월 31일(토) 등록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는 근대문화 유산인 동해 구 상수시설 (부곡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동심을 깨우다!’, ‘물과 동심의 랑데부’, ‘동심, 동해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8월에 걸쳐 시행된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을 비롯하여 작년과 올해 각종 행사와 관련된 활동사진 등이 전시되는 한편,

행사활동관련 동영상, 물홍보 동영상,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이 진행되고, 행사 당일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창작국악팀 ‘비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세상을 바꾸는 힘, Creative Idea!’정수왕선발대회, ‘헌물 줄게, 새물다오!’, ‘생생블루오션2’등 다양한 생생문화재 사업이 같은 장소에서 성공리에 진행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온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동해 구 상수시설은 물론 동해시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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