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교직원산악회(회장 성원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017. 7. 15.부터 정선 5일장을 출발하여 2017. 12. 3. 경포해변에 도착함으로 9개 구간 총연장 131.7km 종주를 완료했다.

등반대장 김진호 등 9명의 종주팀은 1차 1구간(17.1km), 2차 2구간(20.5km), 3차 3구간(12.9km), 4차 4~5구간(26.1km), 5차 6~7구간(26.4km), 6차 8~9구간(28.7km)을 종주했다.

김대장은 6차례의 도전 중에서 4차 베나드리 마을에서 대관령휴게소 구간(총연장 26.1km)의 종주길 도중 길을 잃어 실제 34km정도를 산행할 때가 가장 힘들었지만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한다는 심정으로 종주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교직원 산악회는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산악회로 거듭날 것을 이번 종주 완료를 통하여 재차 다짐하며 “화이팅”을 크게 외쳤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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