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사업회(이사장 이원종)에서는 12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 삼척관광호텔에서 ‘2017 자랑스러운 삼척인상 수여 및 선양회 회원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승휴사상선양사업회 회원 및 삼척 얼 특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랑스러운삼척인상 수여식 및 만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삼척인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선정됐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삼척고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제35기로 임관,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6년 9월 해군참모총장에 취임하여 삼척지역 출신으로 지역을 빛내고 있다.

자랑스러운 삼척인상은 2011년부터 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주최로 삼척출신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사람 중 이사회 회의 후 선정하고 있으며, 제1회 2011년 가수 박상철, 2012년 민달기 판사, 최현정 판사, 2013년 마라토너 황영조, 2014년 (사) G-지속가능전략연구원 박상규 원장, 2015년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2016년에는 건국대 강병근 교수를 선정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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