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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내 시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로 문을 연다. 신축 아파트 단지인 신사우동 우두LH천년나무 1단지(가칭 천년나무어린이집), 동내면 거두2 행복주택(가칭 거두행복어린이집)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 정원은 천년나무 어린이집 59명, 거두행복어린이집 56명이다.

이번 신설로 시립어린이집은 현재 11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며 개원에 앞서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위탁 예정기간은 5년이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개인, 주된 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하거나 지부가 등기상 강원도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단체이며 관련법에 따른 보육사업 경력, 원장 자격, 40인 이상 일반시설장 자격 이상이 있어야 한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을 설립 또는 운영하는 단체, 개인(대표자), 어린이집 운영 관련 3년 이내에 운영정지 또는 자격정지 1월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경력이 있으면 제외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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