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위한‘휴식과 힐링’의 체험행사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기린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1박2일에 걸쳐‘수능 후 수업정상화를 위한 고3 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서울 곳곳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동안 쌓여있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울문화체험 첫째 날은 종로 일대의 대형서점, 광화문광장, 북촌한옥마을을 찾아 지식충전의 기회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수험생들의 고단함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둘째 날은 관광 명소인 남산서울타워와 문화와 추억의 공간 명동을 탐방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였다.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시기를 갖고 문화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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