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2월 6일(수)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에 추위와 어려움을 겪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소비자원이 충북 음성으로 이전한 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소비자원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음성군(금왕읍 및 맹동면)을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1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소비자원은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12월 1일(금) 포항시청에 전달한바 있다.

소비자원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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