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면은 지난 5일 18시 청일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청일면장, 13개리 마을이장, 청일면번영회장 등 30명이 참석하여 면민의 화합과 행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빛을 밝혔다.

이번 빛정원 트리 점등식은 청일면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66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을 함께 담았다.

청일면 빛정원 트리는 청일면 관문인 가재공원 트리 9개소, 면사무소 주차장 내 트리 10개소 등 총 20개소에 설치되었으며, 매일 오후 5시 30분 점등을 시작해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청일면 전역을 따뜻한 사랑의 불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임광식 청일면장은 “오늘 점등식은 66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을 함께 담았으며, 트리불빛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 온 주민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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