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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17년 2월 및 8월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현장이용 교육 및 안전교육 추진을 확대하여 추진했으나 많은 농업인들이 추가 교육과 트렉터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3차 교육을 추진한다.

2017년 2월에는 106명과 8월 79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하반기 3차 교육은 농업기계 현장 이용 기술 교육에 트랙터 운전교육 이론과 실기 교육 훈련을 추가 확대하여 추진한다.

3차 교육은 12월 7일과 12월 8일 2일간 사전신청한 관내 농업인 및 임대희망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트랙터 농업기계 현장이용 교육 및 안전교육은 삼척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삼척에서는 단 한건의 농업기계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삼척시가 되도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운전기능 실기를 통해 고가 농업기계 이용에 농업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시 자격을 주기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기계교육훈련을 년 4회로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른 요청이 있을시 관련 농업기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찾아가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현장이용 교육 및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2018년에도 임대 농업기계의 안정성 확보와 이용률 증대, 임대 농업기계의 효과적인 이용, 농업기계 사용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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