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6월 1일 우박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봉화 우박사과 팔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우박피해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봉화 우박사과를 향우회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캠페인 추진하여 12월 1일부터 택배 배송을 하고 있다.

{{비록 우박으로 인해 사과 표면에 상처가 생겨 외관상 문제가 있으나, 풍부한 일조량과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박피해농가에서는 “우박사과를 어떻게 판매를 할까 걱정이었는데, 봉화군과 향우회에서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우박사과 팔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봉화군 향우회에서 적극적으로 우박사과를 구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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