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김금분 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11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보고 및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연구회,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와 같은 지역 현안을 지역사회에 공론화하는 것은 물론, 동서고속화철도 등 주요 사업을 실현시키기 위한 1인 시위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도민의 생각과 의견을 도정에 관철시키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 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1인·대표 발의하며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양성평등연구회의 회장으로서 젠더 아카데미, 양성평등 포럼과 같은 학술 행사 또한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면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참고로,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자치부 제266호로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조례입안, 정책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원들 중에서 지방지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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