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최돈진)는 27일(월)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확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3일 제14차 회의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고용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및 우수인력 유출 방지 등을 위해 강원도 역점사업인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확대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최돈진 회장은 “강원일자리 안심공제는 대기업, 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소로 청년들의 도내 정착과 중소기업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바람직한 정책으로,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확대 촉구 성명서

도내 15개 중소기업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강원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일동은 도내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내년도에 확대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안심공제 사업'에 대해 이미 사업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한 인원이 청약을 완료하였고, 추가 청약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근로자를 감안하였을 때 본 사업은 강원도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꿀 복지정책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강원도 추경예산 심의에서 본 사업 확대를 위한 추경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도내 사업주와 근로자의 기대를 져버린 전례가 있는 만큼, 우리 강원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일동은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에 다시금 2018년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에. 오늘 성명을 내고 이를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에 전달하는 바이다.

一. 강원도는 안심공제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라

一. 강원도는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게 안심공제 확대 시행하라!

一. 강원도는 강원도형 꿀복지 정책! 안심공제를 확대시행 하라!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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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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