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 박윤옥 본부장이 11월 19일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 준공식을 가진 자리에서 멋진 시구를 선 보이고있다.

박 본부장은 시구에 앞서 새로운 정부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 전환"이라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정에너지 발전시대를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미래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2030년까지 전력생산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동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하수종말처리장에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건설을 추진했으며 태양광 발전사업과 함께 이번 야구장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 5일 착공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하수.폐수종말처리장(33,000㎡) 유휴부지 및 시설물 상부를 활용하여 건설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연간 3,022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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