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남경문)는 14일 교육위원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개최하여, 5개 직속기관 소관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청룡 의원는 교육문화관은 도민들의 평생교육업무도 담당하니만큼 교육문화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다양화하여 강원도민들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기관내에 승강기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 주문했다.

이문희 의원는 현재 교육문화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학생들의 독서 지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무상급식의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장기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종주 의원는 교육문화관 내 프로그램이 점점 학생 위주로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이 불만이 생길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역주민 프로그램도 효율적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과 함께 자유학년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사고 및 방호의 목적에 따라 고화질의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곽영승 의원는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강원도의 상황에 비춰 교육문화관에서는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과 강원도 학생들의 학력저하의 원인을 문제점으로 제기하며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을 당부했으며 학교 밖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각 교육문화관에 노력을  주문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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