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 찾아가기 네 번째 걸음으로 오는 11월11일 토요일 강릉시 중앙동 일대 골목 민생탐방에 나선다.

11일 오후 1시에 대도호부관아터 앞에서 출발해 임영관과 명주예술마당, 햇살박물관과 읍성터를 경유하여 월화거리를 통해 중앙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네 번째 민생 탐방 일정을 마친다.

특히, 이번 중앙동 일대 골목 민생 탐방에는 강릉시 문화재단 해설사가 동행하여 골목 해설을 한다. 지난 세 번째까지 면 단위 주민을 찾은 민생 탐방과는 또 다른 집약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강릉시지역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강릉의 골목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강릉의 뿌리에 더 다가가는 일이 될 것이고, 과거와 현재는 넘나들며 강릉시민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 당원들도 당원이기에 앞서 강릉시민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며, 앞으로 남은 21개 읍면동 주민 찾아 걷기에서도 강릉의 역사와 뿌리를 이해하며 주민과 더 가까운 동질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지난 10월21일 주문진 일대 주민을 찾아 걷는 것을 시작으로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 찾아 걷기 행사를 주말마다 이어가며, 성산면과 옥계면에 이어 중앙동 일대 골목의 역사와 민생탐방은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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