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을 찾아가기 세 번째 걸음으로 오는 4일 토요일 옥계시장에 방문한다. 금진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낙풍리를 경유하여 5일장이 열리는 옥계시장을 찾아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오후에는 주수리를 경유하여 포스코 공장을 거처 광포해수욕장에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강릉시지역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마침 4일이 옥계면 일대 시장이 열리는 장날이어서 주민들의 삶을 더 가까이 접하고 많은 주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함께 걸음을 하는 당원들에게도 걷고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메모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 찾아 걷기 행사를 주말마다 이어가며, 11일에는 시내인 옥천동과 중앙동 홍제동 일대를 걸으며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당원들을 통해 다음 행선지도 계속해서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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