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9일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에서 2일간 일정으로 직장클럽 대항 "제33회 동해시협회장기 직장클럽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으로 진행되며 예선리그는 승점제로 승부를 가르며 결승전 무승부시는 전·후반 각 5분 연장전 경기를 갖는다.

대회결과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부상이 주어지며 페어 플레이상, 화합상 등 6개팀에 트로피와 부상이 추가로 주어지며 우수감독, 최우수선수, 심판상 등 개인에게도 다채로운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직장클럽의 선수 및 임원을 포함 총 250여명이 참여하여 동호인간 친선과 우애를 다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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