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 → 산책로, 인공폭포 조성 시민 개방 -

12월 28일, 기업투자 협약→총389억원 투자, 100명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

오는 12월 28일(수) 오후 3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 원주기업도시 신설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오덕근 대표이사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커피, 발효유, 주스 외에 건강기능식품을 생산코자 ‘서울에프엔비형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한 공장을 신설하게 되었으며 윤리경영, 투명경영, 고객감동의 사훈을 기반으로 친환경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에프엔비는 2005년 3월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2011년 7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12.12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사업장 승인, 2013년 2월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2013년 9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013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5년 6월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획득, 2015년 12월 한국무역협회 수출100만불탑 수상, 2016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윤리부문’ 수상, 2016년 7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6년 9월 강원경제인대상(창조기업상)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 및 인력관리 우수업체다.

자사브랜드는 66품목으로 35.4%이며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한국야쿠르트 등에 납품하는 OEM품목은 107품목으로 64.6%다. 매출액은 2013년 410억, 2014년 564억원, 2015년 719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고 2016년에는 1천억원, 2018년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임직원이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소개하는 “중소기업 3대 천왕” 복지편에 알짜배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KBS1 TV 우수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쳤어요!”에도 방영됐다.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인을 선정하는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과 “2017 대한민국 리더십 CEO”로 오덕근 대표가 선정되는 등 청년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직원의 만족도는 곧바로 성과와 직결된다는 대표이사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여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첫째아 출산시 진단비 30만원 출산비 50만원, 둘째아 출산시 진단비외 출산비 500만원, 셋째아 출산시 진단비외 출산비 1,500만원 지급, 자녀 장학금 지급, 육아걱정 없는 회사: 예쁜 정원 및 실내 수영장을 갖춘 직장보육시설 ‘이안애 어린이집’ 운영, 가족환자 진료비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모범기업으로 강원사회복지협회, 원주시립복지원 등 지역복지센터 기부, 강원대, 서울대, 충남대, 상지대 등 인재양성 후원,  게이트볼 및 축구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 지역복지센터에 체험학습지원 및 행사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공장부지에 산책로와 인공폭포를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정신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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