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주거 정주여건이 부족한 양양군에 170세대 규모의 코아루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대표 : 김용기)이 주택건설사업 계획 변경승인을 지난해 11월 득하고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8층(2개동), 총 170세대(30평형), 대지면적 6,843㎡, 연면적 19,540.7㎡ 규모의 아파트에 대하여 군으로부터 금년 3월중 분양 및 입주자 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공사비 220억원으로 공사기간은 2017년까지 약 2년이 소요될 예정으로 3월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일대에 건립중인 모델하우스를 3월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30평형 1억8천만원대(3.3㎡당 약600만원)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허가민원과 건축계(033-670-2165)에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허가민원과 건축담당(이장섭)은 “양양군에는 삼진 로얄, 서문 주공아파트, 하이팰리스 등 현재 약18개(총3,148세대)의 아파트가 있다. 좀 더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어 양양군의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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