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난 3일 신동읍공설운동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 실현을 위한 정선군 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갖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은 전정환 정선군수 및 차주영 군의장, 김길수 강원도야구연합회장, 엄현석 정선군 야구연합회장, 정선군 야구동호인, 리틀야구단원, 학부도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선군 리틀야구단은 최근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야구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성발달과 심신의 균형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한국 야구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월 대한야구협회의 승인을 받아 창단하게 되었다.

리틀야구단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기초체력 및 기본기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소화하며 유소년 야구 대회에 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 리틀야구단 초대 단장으로 전정환 정선군수가 감독은 장진호 정선군 엘리트 야구지도자가 위촉되었다.

전정환 정선군 리틀야구단장은 창단사를 통하여“야구가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어린 꿈나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참석한 야구관계자에게 리틀야구 저변확대 및 휼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를 당부했다.

이날 강원도 야구협회(회장 김길수)에서는 약 1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후원하고 정선군 리틀야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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